매일신문

구미 선산읍 노상리에 종합레저스포츠타운

구미종합레저스포츠타운 추진위원회는 구미종합레저스포츠타운과 청소년수련시설의 조성지역으로 구미 선산읍 노상리(뒷골)로 확정했다.

구미시는 조성지역이 확정됨에 따라 이곳에 사업비 600억 원을 들여 시설면적 19만 평 규모의 구미종합레저스포츠타운과 청소년수련시설을 2006년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시설로는 국제규격의 수영장을 비롯 축구장·사격장·씨름장 등의 체육시설과 사계절썰매장·골프장·서바이벌게임장 등과 여가공간으로 레저시설, 다목적광장, 조각공원, 녹지공간, 주차시설 등 각종 휴양·휴게시설을 설치하고 청소년 500여 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청소년수련원과 호연지기 함양의 극기훈련장 등 다양한 종합휴양 공간이 마련된다.

한편 이곳에 구미종합레저스포츠타운과 청소년수련시설이 조성되면 2개 시설의 통합에 따른 300억 원 정도의 예산절감 효과와 함께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건전한 여가문화의 정착, 여가활동 기회 제공은 물론 지역화합 및 균형개발 등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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