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안세일)와 산학연구원(이사장 김만제)은 3일 오후 3~5시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2층 강당에서 '지역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전략적 대안의 모색'을 주제로 2005년도 대구경북지역 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상봉 산업연구원장의 기조 강연에 이은 최만기 계명대 교수의 '공공기관 이전 효과의 극대화 전략' 및 김경웅 남북경제교류협의회 위원장과 김석철 (주)리빙아트 대표의 '개성공단 진출을 통한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 등 2편의 주제발표가 예정돼 있다.
최용호 경북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회에는 박노화 대구경북섬유직물협동조합 이사장, 안예홍 한국은행 금융경제연구원 동북아경제연구실장, 조영창 매일신문 논설위원, 최삼룡 대구시 기획관, 하준경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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