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의사 등 12개 전문직 사업자 특화보증대출

대구은행·대구신보재단

대구은행은 대구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고 1일부터 대구시내에 소재하는 의사, 한의사, 약사, 변호사, 변리사, 공인회계사, 수의사, 감정평가사, 관세사, 세무사, 법무사, 노무사 등 12개 업종을 대상으로 '전문직 종사 사업자 특화보증대출'을 실시한다.

대출신청자의 사업경력과 매출액 규모 등에 따라 3천만 원에서 최대 2억 원까지 지원되며, 대구은행과 거래실적이 없는 경우도 보증서 발급이 가능하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일반자금 대출뿐만 아니라 마이너스대출도 가능하며, 대출기간이 1년 이지만 최대 5년까지 기간연장을 할 수 있다. 또 대구은행에서 신용보증서 발급 상담과 서류접수를 원스톱으로 처리해주며, 최저 대출금리는 5.04%(고객별 차등금리)이다.

석민기자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