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한국을 빛낸 CEO 윤리경영 부문'에서 수상한 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투명경영 실천 우수기업을 위한 우대방안을 마련해 올해 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대상기업은 여신 규모 20억 원 이상의 본부 정밀신용평가 대상업체로서 대구은행 자체 평가 기준표상 종합평점(100점 만점) 70점 이상인 업체. 주요 평가항목인 기업 투명경영 부문(30점), 봉사활동 실적(30점), 노사관계 부문(30점), 영업점장 추천 가산점(10점)에서 70점 이상을 받아야 우수 업체로 선정된다.
선정된 업체는 산출금리에서 최고 1.86%까지 금리를 감면해 주는 것을 비롯해 신용평가시 비재무평가 항목에 대한 최초 평가등급에서 한 등급 상향조정, 기준 금리 선택권 확대,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한 서류 간소화 등 다양한 혜택을 주기로 했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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