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11월 8일

⊙사랑도 리필이 되나요(KBS2 8일 밤 9시25분)= 진주(변정수)는 이혼한 남편 동우(정찬우)와 친구처럼 쿨하게 지내자고 한다. 그러나 진주는 동우와 한 공간에서 숨쉬려니 왠지 산소가 부족한 듯하고 답답하다. 셋째 미주(한민)에게도 사랑하는 사람이 생길 모양이다. 팀장은 미주에게 윌리엄 HJ리(김현중)라는 골퍼의 매니저를 맡으라고 한다. 미주는 왠지 이름부터 불길하기만 한데….

⊙달콤한 스파이(MBC 8일 밤 9시55분)= 강준이 미제사건 파일을 찾아오라고 하자 조정해와 심형사는 답답하기만 하다. 수사과를 찾아온 은주는 자기소개를 하고 강준에게 오랜만이라며 자신이 안 보고싶었냐고 묻는다. 유일은 선글라스를 쓰고 있던 순애를 찾기 위해 여경들의 사진에 색칠을 해보는데….

⊙생로병사의 비밀(KBS1 8일 밤 10시)= '고추, 그 매운맛의 신비' 편. 한국인의 입맛을 대표하는 맛이 고추의 매운맛이다. 고추의 매운맛 속에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놀라운 효능들이 숨어있다. 고추 성분, 캅사이신에는 암세포의 발생과 증식, 전이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특별기획 세계의 예술교육, 그 현장을 가다(EBS 8일 밤 11시5분)= '문화예술교육의 메카-미국' 편. 미국의 문화산업이 부자들의 전유물이 되면서 청소년들이 문화예술공연에 관심을 잃어가고 있다. 미국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화예술산업에 많은 지원을 해왔다. 줄리어드 예술대학교 피아노과를 수석 졸업한 홍지혜 씨는 청소년기 예술교육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시골의 공립학교에서 음악을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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