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방타워랜드는 11일부터 12월11일까지 한달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이벤트 '1423 페스티벌'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특별할인에서부터 댄스콘서트, 뮤직콘서트, 이미테이션 공연 등 즐겁고 다양한 내용들로 채워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11일 오후 3시 이후부터는 14~23세 사이의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입장권만으로 전 놀이시설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각종 카드사의 무료입장/할인 서비스를 활용하면 우방타워랜드 자유이용권을 공짜로 얻게 되는 셈이다.
흥겨운 춤과 노래한마당도 빠트릴 수 없다. 13일 오후 3시 분수무대에선 대구예술대학 실용음악과 DAM밴드(단장 백진우 교수)가 선보이는 '청춘예찬 뮤직콘서트'가 열리고 이날 오후 5시부터는 대구·경북지역 최고의 댄스그룹(티지 브레이커스, 오메가 포스 크루 등)들을 초청해 화려한 춤판을 벌인다.
매주 일요일 폭포광장에선 예비숙녀들을 위한 메이크업 네일아트 시연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해피데이, 그녀의 변신은 무죄'라는 이름의 이 행사에선 경동정보대학 뷰티디자인과 교수와 학생들이 청소년을 위해 메이크업의 기초부터 색조화장법, 네일아트 등을 무료로 선보인다.
박운석기자 dolbb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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