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피플 & 스타일

낙엽의 계절. 편안하고 자유스러운 느낌의 두 남자가 또 다른 멋으로 다가왔다. 자주색 재킷에 헐렁한 힙합 스타일을 즐긴다는 손준형(27·왼쪽) 씨와 니트 소재의 캡 모자에 카고 바지, 스포티한 캐주얼 차림을 한 이영민(27) 씨. 초크백을 이용한 소품용 가방이 인상적이었다.

Tip : 기성세대들의 보수적인 영향 아래에서도 젊은 세대들의 화려하고 인위적인 멋이 넘치는 요즈음, 자연스럽고 편한 사고에서 비롯된 다양한 캐주얼의 연출이 한층 감각의 깊이를 더해 또 하나의 매력적인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네요!

글·사진: 윤지은(윤 토탈 코디네이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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