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앤김 안과(대구시 상인동)는 백내장과 노안 치료 등에 효과적인 크리스타 렌즈를 시술하고 있다. 크리스타 렌즈는 미국 의학박사 스튜어트 커밍이 개발, 2003년 6월 세계 최초로 미국 FDA 허가를 받은 자동초점 조절 인공수정체. 기존 백내장 수술에 사용되고 있는 인공 수정체의 경우 초점을 자동으로 맞추는 기능이 없어 수술 후 가까운 곳을 보기 위해서는 돋보기를 착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뒤따랐다.
크리스타 렌즈 시술은 백내장뿐 아니라 노안, 근시, 원시 교정에도 이용되고 있다. 유럽에서는 지난 2001년부터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허가를 받아 심앤김 안과를 비롯, 서울 삼성병원, 대전 이안과, 부산 해운대 성모병원 등에서 크리스타 렌즈가 시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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