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11월 18일

⊙역사스페셜(KBS1 18일 밤 10시)= '장보고 선단의 비밀을 밝혀낸다' 편. 장보고는 우리 역사상 바다를 무대로 대활약을 펼친 몇 안 되는 인물 중 한 사람이다. 장보고는 어떤 배를 이용하여 해상왕국을 건설했는지 역사의 고증을 통해 신라선형 범선을 복원해 본다. 1천200년 전, 탁월한 항해술과 항로법으로 바다를 제패하며 해상 실크로드를 연 장보고 선단의 비밀이 밝혀진다.

⊙레인보우 로망스(MBC 18일 오후 6시50분)= 은비는 3년 만에 다시 만난 첫사랑 시경을 보고 가슴이 설렌다. 은비는 3년 전 하지 못했던 고백을 하려고 하는데 시경에게 은비가 모르는 비밀이 있는 듯하다. 민기는 기범이가 잃어버린 지갑을 주워온다. 둘은 지갑을 주워 준 사례금을 갖고 다시 다투기 시작한다.

⊙다이아몬드의 눈물(TBC 18일 밤 9시55분)= 술에 취한 형민은 인하를 안고서 울고, 마침 이석과 가희는 형민의 그런 모습을 보고 당황한다. 형민은 모든 상황이 자신에게 불리하자 진 회장의 결혼식날 도망칠 계획을 세우다 가희와 인하에게 들키고 만다. 가희는 시어머니가 보낸 돈을 요구하는 문자를 보고는….

⊙특별기획, 을사늑약 100년의 진실(EBS 18일 밤 11시5분)= 100년 전, 대한제국이 일본으로부터 외교권을 빼앗겼던 사건을 '을사늑약'이라고 한다. 3년 전 한국으로 귀화한 일본인 호사카 유지 교수가 쓰고 있는 논문 '을사늑약 100년의 역사'를 따라가며 을사늑약의 역사를 되돌아본다. 호사카 교수는 한일 간 갈등의 현장인 독도에서 을사늑약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되새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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