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로또 11억9천300만원씩

국민은행은 제155차 로또 복권의 1등 당첨자가 9명 나와 각각 11억9천300만5천734원의 당첨금을 차지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날 오후 실시한 공개추첨에서 행운의 6개 숫자 '16, 19, 20, 32, 33, 41'을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9명으로, 지난주 판매금액을 기준으로 한 1등 당첨금 총 107억3천705만1천606원을 나눠 갖는다고 설명했다.

행운의 숫자 6개 가운데 5개를 맞히고 보너스 숫자 '04'를 맞힌 2등은 37명으로 각각 4천836만5천98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5개 숫자를 맞힌 3등(당첨금 139만450원)은 1천287명, 4개 숫자를 맞힌 4등(5만6천917원)은 6만2천882명이며 3개 숫자를 맞혀 5천 원의 고정상금을 받는 5등은 전국적으로 103만5천3명에 이른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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