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점촌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종길)는 18~21일 생활이 어려운 21가구를 찾아 고장난 연탄보일러와 가스레인지 점검·수리 등을 해줬다. 이 사랑나눔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들이 50만 원으로 보일러와 가스기기 등의 부품을 구입했고, 기술 보유 회원들이 수리를 맡아했다.
이 밖에 이 동네 새마을지도자는 휴경지 재배 고구마 판매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도왔으며, 주요 도로변 꽃길 조성 등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운동도 펴고 있다.
문경·장영화기자 yhj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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