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가산면~구미시 도개면을 연결하는 국도 25호선 4차로 신설도로(37.3㎞) 개통식이 21일 오전 11시 구미시 장천면 신장교차로 광장에서 추병직 건교부 장관을 비롯해 김관용 구미시장, 윤영길 구미시의회 의장, 배상도 칠곡군수 등 지역기관단체장 시의원, 지역주민, 공사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자동차 전용도로인 가산-도개 간 4차로 신설공사는 지난 1996년 12월에 공사를 착공, 총사업비 3천979억 원을 투입, 9년 만에 완공됐으며 22일 오전 9시부터 차량이 운행됐다.한편 이날 개통식에서 구미4공단의 인접지역인 양호동 주민 60여 명은 수도권 공장규제완화 철회를 요구했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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