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11월 22일

⊙생로병사의 비밀(KBS1 22일 밤 10시)= '숨막히는 고통, 만성폐쇄성폐질환' 편. 만성폐쇄성질환은 만성기관지염이나 폐기종에 의해 기도가 막혀 호흡곤란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 일상생활도 제대로 할 수가 없다. 하지만 실내공기를 자주 환기시키고 규칙적인 걷기 운동으로 산소재활요법을 꾸준히 한다면 폐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다.

⊙맨발의 청춘(MBC 22일 오후 8시20분)= 호텔을 퇴근하던 경주는 균형을 잘못 잡아 넘어질 뻔하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다. 경주를 도와준 준혁은 눈 좀 똑바로 뜨고 다니라고 말하고 사라진다. 순옥은 화숙이 최 영감과 모텔촌에서 나왔다는 소문을 듣고 진위문제를 놓고 심하게 싸우는데….

⊙사랑도 리필이 되나요(KBS2 22일 밤 9시25분)=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편. 친절한 남자 경민이 서서히 진주에게 접근한다. 그러나 경민에겐 어딘가 흑심이 있어 보인다. 서른 여섯의 최상태는 가족을 위해 청춘을 바쳤지만 가족들 사이에서 점점 설자리를 잃어만 간다. 상태가 가장의 위치를 찾을 수 있을는지….

⊙다큐극장 맞수(EBS 22일 밤 9시30분)= '뮤지컬, 두 남자의 터닝 포인트' 편. 뮤지컬은 예술의 종합선물세트라고 불릴 정도로 춤과 노래, 연기 재능이 모두 겸비되어야 한다. 하지만 배우들에게 뮤지컬은 허울만 좋을 뿐 적은 출연료로 인해 비인기 장르였다. 2000년 뮤지컬 붐이 일면서 원기준(32세)과 최형근(37세), 두 남자는 접었던 뮤지컬에 대한 꿈을 다시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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