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해리 포터 역 래드클리프 억만장자 됐다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소년 마법사 해리 포터 역을 맡아 열연한 다니엘 래드클리프(16)가 2천300만 파운드(약 410억 원)의 재산을 모아 당당하게 억만장자 대열에 합류했다. 해리 포터 1편에는 불과 15만 파운드를 받고 캐스팅됐지만 대성공을 거두면서 2, 3편에서는 1천만 파운드를 받았다. 래드클리프는 이어 800만 파운드에 5편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출연계약을 체결해 일약 영국 최고의 10대 청소년 부호로 떠올랐다.

래드클리프는 최근 개봉된 4편 '해리 포터와 불의 잔' 출연료로 500만 파운드를 받기 때문에 각종 경비를 제하고도 최소한 2천300만 파운드를 거머쥘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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