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일인 23일 아침 기온이 서울의 경우 4 도를 웃도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상의 기온을 보이면서 우려했던 '수능 추위' 는 없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의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서울 4.0도를 비롯해 인천5.6도, 대전 2.8도, 광주 1.8도, 대구 0.6도, 부산 5.9도, 제주 9.3도 등으로 대부분 지방의 수은주가 영상의 기온을 나타냈다.
기상청은 낮 최고기온도 서울·인천·수원 12도, 대전 12도, 광주·대구 13도, 부산 15도, 제주 15도까지 올라가는 등 전날보다 다소 높은 날씨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수능 이튿날인 24일은 기압골에서 차츰 벗어나면서 고기압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의 경우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도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영상 7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0∼16도로 아침에는다소 쌀쌀하겠지만 낮에는 평년 기온을 보이겠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
연휴는 짧고 실망은 길다…5월 2일 임시공휴일 제외 결정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골목상권 살릴 지역 밀착 이커머스 '수익마켓'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