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지난 3월 독도에 대한 입도완화 조치 이후 늘어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독도 동도 동쪽 끝단에 전망대를 설치한다. 10억8천650만 원을 들여 23일부터 공사에 들어가는 전망대(7.2평)는 탐방로 정비시설 372m, 접안시설 132m, 유류저장시설, 해식동굴 보강공사 등 부대시설과 함께 내년 8월 완공된다.
해양부는 "독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탐방로를 따라 안전하게 등산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국토의 동쪽 끝단 전망대에서 동해바다의 풍광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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