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C 가야문화권 지역발전·혁신을 위한 역할과 비전'을 위한 대토론회가 22일 오후 고령 대가야국악당에서 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과 고령·성주·달성 등 가야문화권 4개 시도 10개 시·군 단체장을 비롯 혁신협의회 위원, NGO 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성경륭 균형발전위원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국가의 취약한 경쟁력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혁신주도형 균형발전과 다극 분산형 국토 경쟁력을 통해 21C 동북아 시대에 한반도가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구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가야문화권의 혁신역량 결집과 비전'(전북대 안진교수) △'가야문화권 지역 개발의 비전과 방향'(경북대 이재하교수) △'가야문화권 문화·관광 분야의 비전과 방향'(경북대 이장우교수) △'가야문화권 산업 발전 비전과 방향'(계명대 김영철교수) △'경남도내 가야문화유적의 관리현황과 과제'(경남발전연구원 한상우 책임연구원)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고령 성주·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사진설명 = 22일 고령군 대가야 국악당에서 열린 '가야문화권 혁신 대토론회'에서 주제발표자들이 가야문화권 지역개발과 산업육성 발전방안 등에 대해 토론을 하고 있다.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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