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실시되던 경북대 총학생회장 투표가 24일 오후 부정시비로 중단됐다.
24일 오후 4시쯤 공과대 투표함에 잠금장치가 없고 봉인이 안 돼 있는 것이 발견됐고 부정투표 의혹이 일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40여 분 뒤 투표중단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경북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중앙운영위원회는 25일 오후 합동회의를 열어 재선거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24일 오후 4시40분까지 투표율은 40%에도 못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