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의 피부에 가장 와 닿는 결혼에 관한속설로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란 말이 꼽혔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www.bien.co.kr)는 결혼 적령기의 미혼 남녀 584명(남녀각 2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38.9%가 '해도 후회, 안 해도후회'를 결혼에 대한 '금언'으로 꼽았다고 27일 밝혔다.
응답자들은 이어 '결혼은 인륜지대사'(17.5%),'결혼은 사랑의 무덤'(12.4%), ' 부부는 일심동체'(11.4%),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5.6%) 등의 순으로 공감을 나타냈다.결혼에 관한 속설 중 현실과 가장 동떨어진 것으로 남성은 '결혼은 미친 짓'(31. 6%)을, 여성은 '일부종사'(32.5%)라고 응답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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