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공장장 장병조 전무)은 다음달 8일까지 4주간 일정으로 미래의 주역 청소년들에게 시장경제원리 이해 및 경제마인드 형성을 위한 JA(Junior Achievement) 경제교실을 운영한다.
JA경제교실은 청소년들에게 경제마인드를 명확히 인식시켜 21세기 국제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키워 내고 올바른 기업관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건전한 경제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한 시장경제 교육.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이 올 상반기에 이어 개강한 2005년 2차 과정은 시장 경제와 나, 나의 적성과 소질, 직업탐색, 취업과 면접, 개인 예산 짜기 등 10개 교과목으로 구미 신평중학교 3학년 학생 3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실시하는 JA경제교실은 올해 4월 인동중학교 3학년 3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 있으며, 강사는 전문 강사과정을 수료한 이 회사 직원 2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한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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