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기술과 예술의 만남' 포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29일 진흥원 별관에서 '디지털기술과 순수문화예술의 창조적 만남'이라는 주제로 '2005 디지털콘텐츠산업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순수문화예술이 문화콘텐츠산업의 중요한 기반임을 인식하고 서로간의 벽을 허물어 유기적으로 협력, 발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혜실 경희대 국문학과 교수의 '인문 예술과 기술의 창조적 협력방안', 박남희 경북대 미술학과 교수의 '순수미술과 문화콘텐츠 산업', 양현승 KAIST 전산학과 교수의 '순수예술-기술융합 사례', 황길남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연구원의 '대학의 순수문화예술교육과 문화콘텐츠산업의 연계방안' 등의 주제발표와 함께 권업 계명대 교수의 사회로 김정숙 영남대 교수, 박광빈 대구대 교수, 김병민 민커뮤니케이션즈 대표, 김유경 부즈엔터테인먼트 부사장, 윤영일 태일시스켐 부장 등 패널들의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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