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개봉도 하지 않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새 영화 '뮌헨'(Munich)이 도박사들이 점치는 내년도 아카데미상 작품상 수상작 알아맞히기에서 당당 1위를 달리고 있다.
할리우드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도박사이트인 스포츠북닷컴(Sportsbook.com)이 실시하고 있는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 도박에서 전체 판돈의 15%가 '뮌헨'에 걸렸다는 것. 영화는 23일 개봉 예정이며 아카데미상 시상식은 내년 3월5일에 치러진다.
'뮌헨' 외에 도박사들 사이에서 많이 거론되는 오스카상 후보작으로는 '워크 더 라인', '신데렐라맨', 앙 리 감독의 '브로크백 마운틴' 등이다. 또한 조지 클루니가 감독한 '굿나잇 앤 굿럭'과 클루니가 주연한 '시리아나'가 각각 15대1, 8대1의 확률로 수상이 점쳐지고 있는 반면 톰 크루즈 주연의 '우주전쟁'은 수상 확률이 750대1로 꼴찌 수준에 머물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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