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희 계명기독학원 이사장이 '주한 폴란드 명예영사 1호'가 됐다.이에 따라 신 이사장은 5일 오후 계명대 대명캠퍼스에서 주한 폴란드 명예영사관 개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다. 10여 년간 한·폴협회 회장직을 맡아온 신 이사장은 계명대 총장으로 있던 2002년에 폴란드 국립쇼팽음악원과 연계학위제를 만드는 등 국제행사 및 교류를 통해 양국 간 우정과 신뢰를 높여 온 점이 명예영사 추대의 계기가 됐다.
특히 신 이사장은 1989년 첫 수교 이래 16년 동안 비어 있던 폴란드 명예영사직에 추대됨에 따라 외교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 이사장은 1999년부터 2004년까지는 스웨덴 명예영사로도 활동,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외교 공로훈장을 받았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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