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의 개그 사단이 6일 출범했다.
신동엽의 제안으로 김용만, 유재석, 이혁재, 노홍철 등 5명의 톱 MC들이 DY엔터테인먼트 지붕아래 한데 뭉쳤다.
전속기간 5년에 계약금은 비공개. 오랜기간 친분으로 연결된 5명이 예능도 한류를 이끌 수 있다는 생각으로 뜻을 합쳤다.
현재 출연 중인 방송 프로그램은 당분간 지속할 예정. 내년엔 극장사업이나 뉴미디어 사업 등으로 영역을 넓혀 약 150억원의 매출을 낸다는 목표다. 이미 일본 최고의 극장사업 전문업체인 요시모토 흥업과 우호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대표이사로 경영에 참여하는 신동엽은 '1년여의 구상 끝에 예능 쪽의 노하우를 쌓아나가기 위해 회사를 설립했다'며 '방송사 등과 기존의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 김인구 기자 cl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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