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2월 7일

⊙황금사과(KBS2 7일 밤 9시55분)=경숙은 금실이 의식을 잃자 병원으로 데려가기 위해 박 의원의 집으로 달려간다. 홍 기사가 없어 운전을 할 수 없다고 하자 박 의원은 자신이 운전하겠다고 나선다. 병원에 도착한 금실은 고비를 넘기고, 박 의원은 금실을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본다. 경숙은 천동의 병이 악화되어 병감으로 이감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동생들, 창한과 함께 구치소로 달려간다.

⊙추적 60분(KBS2 7일 밤 11시5분)='치명적 유혹, 성형수술의 감춰진 진실' 편. 성형수술 관련 사망자가 올해만 4명이나 되며 성형수술에 따른 부작용이 계속 늘고 있다. 그럼에도 성형외과에서는 환자 유치를 위한 불법 광고가 공공연히 이뤄지고 있다. 성형수술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 등을 알아본다.

⊙코리아! 코리아!(EBS 7일 오후 8시5분)=마흔 살 노총각 동혁이 드디어 장가를 간다. 남쪽 결혼문화에 당황한 동혁은 결혼식 내내 여러 번 실수를 한다. 북한영화 '세대의 임무' 2부를 감상하고 동요 '우리 집 게사니'를 들어본다. 북쪽의 목욕탕에 대한 상식과 동맥경화에 좋은 식품을 OX 퀴즈를 통해 알아본다.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TBC 7일 밤 9시55분)=세비를 포옹하고 있는 정표를 본 봉심은 깜짝 놀란다. 정표는 세비를 떼어놓으며 아무런 느낌이 들지 않는다고 말하고 세비는 눈물을 참는다. 봉심은 집이 철거될 위기에 처하자 진토를 정수에게 보내야겠다고 결심한다. 정표는 봉심이 자신이 준 팔찌를 풀어놓고 사라지자 봉심을 애타게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