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태 대구특수금속공업사 대표와 조득환 금강화학약품㈜ 대표가 7일 경기도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린 제3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각각 은탑,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산업자원부 주최로 열린 이 대회는 품질경영 혁신을 통해 산업경쟁력 강화와 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임직원을 포상하는 자리다.
이상태 대표는 1970년 대구특수금속공업사를 설립한 이후 스크린인쇄 단일 업종으로 특화, 기술개발을 통해 매년 생산 규모를 25% 성장시켰다. 조득환 대표는 수입에 의존하던 원재료 고무 및 약품의 국산화와 신제품개발을 통해 국내 고무부품업체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우수분임조상 부문에서는 대한방직㈜ 월배공장과 대구특수금속, ㈜태성레미콘, ㈜AVATEC, ㈜수성, ㈜곰레미콘 등 6개 업체가 은상을, ㈜우방과 경창산업㈜이 동상을 수상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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