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은 북구를 첨단산업과 제조업이 조화를 이룬 동남권 물류 중심지로 발전시킨다는 내용의 '북구 중장기 발전 전략과 기본 계획안'을 내놓았다.
8일 오후 구청에서 열린 '북구 중장기 발전 전략과 기본계획' 주민공청회에서 북구청은 2015년까지 제조업 기반을 정비, 첨단산업으로 구조조정하고 지하철 3호선과 공항, 고속도로 등을 활용, 영남권 물류중심지역으로 자리 잡겠다고 밝혔다.(사진) 또 2025년까지 첨단산업과 제조업이 조화를 이룬 디지털 도시로 변신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아울러 북구 지역을 칠곡생활권과 북부생활권 등 대생활권(인구 20만 명 기준) 2곳과 인구 10만 명을 기준으로 한 중생활권 5곳으로 구분해 개발키로 했다. 계획안은 올 연말쯤 최종보고회를 통해 확정·시행할 예정.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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