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구FC가 20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06년 K리그 신인선수 선발을 위한 드래프트에서 황금성(21·초당대), 조용기(22·아주대), 윤 호(22·단국대) 등 미드필더 3명을 뽑았다.
이날 드래프트는 참가 희망자 200명 중 우선지명 선수 86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1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대표 출신의 여효진, 안태은, 심우연(이상 FC서울), 박희철, 온병훈(이상포항), 백승민(전남) 등 우선지명된 알짜배기 선수들은 일찌감치 구단과 계약을 끝냈다.
이로 인해 각 구단의 지명권 포기가 잇따르는 등 맥빠진 상태로 진행됐다. 김지석기자 jise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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