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운동연합은 28일 앞산터널 건설계획 등 환경적 영향력과 사회적 파장이 컸던 사안을 중심으로 올해의 환경뉴스 7가지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7대 환경뉴스는 앞산터널 건설계획 논란, 수창공원(옛 연초제조창) 부지의 주상복합단지 조성 갈등, 자연정화가 힘들어 난관에 부딪힌 달성습지 생태복원 사업 등이다. 또 핵폐기장이 들어서게 된 천년고도 경주, 대법원의 확정판결이 났음에도 사업주를 바꿔 재추진중인 해인사 인근 해인골프장 건설사업, 시 환경보전중기종합계획 내년 1월 확정, 무분별한 도심 재개발 열풍으로 인한 환경피해증가 등이 환경뉴스로 각각 꼽혔다. 대구환경운동연합은 "환경뉴스를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지수를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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