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올해 6천684억 원을 들여 4개 지방산업단지, 202만 평을 개발키로 했다.도가 올해 신규 조성할 지방산업단지는 △문경 신기단지(신기동·유곡동) 4만 평 △영천 영천산업단지(채신동) 94만 평 △김천 남산산업단지(어모면 남산리) 17만 평 △포항 영일만항배후3단지(흥해읍) 87만 평 등이다.
도는 이들 산업단지를 환경친화적인 맞춤형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해 미래 선도산업을 육성하고 '기업하기 좋은 경북'을 만들기로 했다.
이들 신규 단지가 조성되면 경북도내에는 총 43개 산업단지(3천80만 평)가 들어서게 되며, 연간 8조3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2만5천 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한편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구조 개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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