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취업소개 미끼 4천500만원 뜯어

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항운노조에 취업시켜주겠다고 속여 소개비 명목으로 금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김모(43·포항 북구) 씨에 대해 4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월 항운노조 간부들과 친해 취업시켜줄 수 있다며 장모(42) 씨로부터 2천500만 원을 건네받는 등 2명으로부터 모두 4천500만 원을 뜯어낸 혐의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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