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5천원 신권 공급을 시작한 지 하루만에 공급 제한조치에 들어갔다. 한국은행은 "2일 하루에만 시중은행들의 수요가 몰리면서 5천원 신권이 1천214억 원 어치가 공급됐다"며 "이는 5천원 구권의 시중유통액이 8천300억 원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많은 금액이어서 일단 공급제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한은은 5천원 신권 공급을 대폭 축소, 3일에는 전날의 16%에 불과한 194억원 어치만 공급했고 이에 따라 일부 시중은행은 5천원 신권을 공급받지 못했다. 한은은 국민이 5천원 신권을 시장에 유통시키기보다는 소장하려는 수요가 많다는 점도 이번 공급제한 조치의 한 요인이 됐다고 밝혔다. 한은은 설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8일을 7∼10일 앞둔 시점부터는 세뱃돈 수요를 감안, 충분한 금액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