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명문 클럽 FC바르셀로나가 스페인 국왕배(코파 델 레이)에서 승리를 추가하며 최근 14연승을 달렸다.
바르셀로나는 4일(이하 한국시간) 원정경기로 열린 사모라FC와 대회 5라운드(16강) 1차전에서 호나우디뉴, 사뮈엘 에토오, 리오넬 메시 등 주전 공격수들을 뺀 채 3-1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경기를 포함해 최근 14연승을 기록했다.
전반 4분 사코에 불의의 선제골을 내준 바르셀로나는 전반 36분 지오반니 반 브롱코스트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춘 뒤 후반 35분 라파엘 마르케스의 프리킥 결승골, 5분 뒤에는 루도비치 지울리의 추가골이 터져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리그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는 아틀레틱 빌바오와 원정경기에서 후반 25분 베컴의 결승골로 1-0으로 힘겹게 승리,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