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켓 퀸' 정선민(천안 국민은행)이 금호아시아나배 2005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5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 따르면 정선민은 기자단 투표에서 총61표 중 47표를 받아 태즈 맥윌리엄스(안산 신한은행.9표), 신정자(천안 국민은행.5표)를 압도적인 표차로 따돌리고 1라운드 MVP에 올랐다.
정선민은 겨울리그 1라운드 5경기에 출전, 경기당 평균 어시스트 6.4개(2위), 16득점(7위), 리바운드 6.4개(공동 11위)를 기록하며 국민은행의 5연승을 이끌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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