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청이 행정자치부의 전국 250개 지방자치단체 평가(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부분)에서 대구경북지역 유일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녹색어머니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시민단체로 구성된 현지평가반의 1차평가, 교통사고사상자와 발생건수를 검토하는 2차평가, 교통전문가의 심의를 거치는 3차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수성구청은 우수기관에게 주어지는 인센티브 사업비 4억 원을 지원받게 돼 올해 어린이보호구역개선 사업비 11억5천만 원을 포함, 모두 15억5천만 원을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에 투입할 수 있게 됐다.수성구청은 올해 10개 학교 주변에 인도정비와 노면 유색포장 등의 개선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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