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2005년 솔로 앨범 발표 이후 지난 12월 30, 31일 첫 단독콘서트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張군의 습격'을 연 그가 지방투어 첫 방문지로 대구를 정했다.
1996년 H.O.T로 데뷔한 이후 그를 쭉 지켜본 대구 팬들이라면 21일 오후 6시 전시컨벤션센터를 꼭 찾아야겠다. 지난 서울 콘서트는 티켓 오픈 6분 만에 매진되면서 이미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첫 콘서트라는 의미만큼 장우혁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공연컨셉을 직접 설정하고 원하는 바는 적극적으로 연출에 넣어가며 대단한 열정을 보이고 있다.
별도로 제작한 오프닝 영상과 최첨단 기계장치로 연출하는 특수효과, 40여 명의 출연진이 관객만족 100%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다. 장우혁은 또 무대 곳곳에서 상상도 못한 방식으로 등장하고, 2부에서는 '망가진 모습'으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H.O.T 데뷔시절 '캔디'를 부르던 복장 그대로 '망치춤'도 선보인다. 5만~6만 원. 1588-3370.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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