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22일부터 반짝 추위가 몰아닥칠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대는 "22일 대구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5℃까지 내려가는 등 이번 주 내내 영상을 유지했던 대구·경북의 수은주가 영하로 뚝 떨어지는 추운 날씨가 24일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25일부터는 다시 영상의 기온을 회복해 포근한 겨울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하지만 잔뜩 찌푸린 하늘은 이번 주말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대는 "기압골의 영향이 지속되면서 흐린 날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 같은 날씨는 22일까지 이어진 뒤 23일부터는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한편 19일 새벽 강원지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오전 6시 경북 북부 동해안지방에까지 확대됐다. 기상대는 "울진을 비롯한 경북 북부 동해안 지역에 앞으로 1~5㎝의 눈이 더 내리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운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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