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6월에는 공영주차장이 완공돼 칠성시장 이용이 훨씬 편리해집니다."
차량 167대를 주차할 수 있는 칠성시장 공영주차장이 6월에 문을 연다.
시장주변의 도로 환경을 개선해, 재래시장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함과 더불어 대형 할인매장과의 경쟁력 강화로 재래시장 활성화에 기여코자 지난 연말에 착공한 칠성시장 공영주차장 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 당초, 신천 둔치주차장에 지상2층 규모의 철골조립구조로 증설 계획을 세웠으나 주차장 증설시 하천 유수흐름을 저해하고 치수기능에 역행할 소지가 있어 지금의 북구새마을금고 인근으로 사업대상지를 변경하고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오는 6월 완공을 목표로 5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칠성시장 공영주차장은 4층 옥상면 주차가 가능한 지상 3층 규모의 철골조립구조로 주차면수는 장애인 5대를 포함해 167면이다. 대구시 최초로 현금이 필요없는 카드전용으로 주차요금을 수납하게 되며 최신의 무인 주차시스템 도입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함을 제공한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재래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선적으로 재래시장 주변에 주차장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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