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슈터 전정규(23.190㎝)가 2006-2007시즌 프로농구를 빛낼 최고 기대주의 영예를 안았다.
전정규는 20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대학 졸업 예정자 및 재학생, 해외 동포 등 43명을 대상으로 치러진 2006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추첨을 통해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얻은 인천 전자랜드에 전체 1번으로 지명됐다.
전자랜드에서 슈팅가드로 뛰게 될 전정규는 대학농구를 대표하는 3점 슈터로 2004년 농구대잔치에서 최우수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건국대 슈터 노경석(23.189㎝)은 서울 SK에 2순위, 경희대 포인트가드 이현민(23.173㎝)은 창원 LG에 3순위로 지명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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