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다빈치 코드' 올해 칸영화제서 공개

영화 '다 빈치 코드'가 제59회 칸영화제 개막일인 오는 5월17일 공개된다고 영화제 조직위원회가 21일 밝혔다.

조직위는 '다 빈치 코드'가 경쟁 부문에는 진출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 영화는 칸영화제 공개와 같은 날 프랑스에서 개봉되고 이틀 후 세계 각국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다 빈치 코드'는 세계적인 화제와 논란을 불러 일으킨 댄 브라운(미국)의 소설을 영상에 옮긴 작품으로 1억달러가 투자됐다.

미국의 론 하워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미국의 톰 행크스, 프랑스의 장 르노와 오드리 토투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한다. 소설의 주 무대인 파리에서 화제를 뿌리며 지난해 6월 촬영이 시작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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