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로축구팀 FC 메스 소속의 안정환(30) 선수가 팀을 떠나 독일 분데스리가의 뒤스부르크로 이적할 예정이라고 AFP통신이 22일 메스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메스의 후보팀 코치인 프란시스 드 타데오는 "안정환이 수일안에 뒤스부르크 입단을 위한 서명을 할 예정이어서 자신뿐 아니라 클럽에도 불리할 수 있는 부상 위험을 피하기 위해 출장을 원치 않았다"고 전했다.
안정환은 21일 낭트와의 경기 때 출전선수 명단에서 제외됐었다.
앞서 안정환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블랙번으로 이적하려고 추진했으나 지난주 입단 테스트에 불참해 불발로 끝났다.(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탄핵안 줄기각'에 민주 "예상 못했다…인용 가능성 높게 봐"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