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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도 잡아라"김·정 고문 표밭 누벼

김근태·정동영 열린우리당 상임고문이 2·18 당권 확보를 위해 대구·경북 표밭을 누비고 있다.김 고문은 지난 21일 대구 동·북·달서구 당원 간담회, 22일 경주 당원 간담회를 연데 이어 23일 대구를 다시 찾았다. 김 고문은 이날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을 방문해 지역경제 현황을 청취한 뒤 중·남·수성구 당원 간담회를 갖고, 자신의 출마배경과 당 쇄신, 양극화문제 해소방안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정 고문도 23일 오후 당에 복귀한 뒤 처음으로 대구를 방문해 열린우리당 대구시당 당직자 면담, 기자간담회, 대구당원 초청강연 등 일정을 가졌다. 정 고문은 이 자리에서 '남북평화체제 구축을 통한 국방비 절감을 통해 양극화 해소 재원을 조달한다'는 안을 제시했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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