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대체 작목으로 안동시가 특수시책으로 추진중인 안동의 '생명의 콩' 브랜드화 사업이 갈수록 탄력을 받고 있다.안동의 '생명의 콩' 재배 농가수는 지난해 1천923ha로 2003년 1천188ha보다 735ha나 늘어 난 가운데 안동시는 올해도 논콩 재배 농민과 5ha 이상 밭콩 재배 농민들에게 2억4천만 원의 생산 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생명의 콩' 가공공장 사업에 12억 원과 탈곡기 50대, 정선기 5대, 복토기 20대 등 11억7천만 원어치의 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생명의 콩' 브랜드화 사업은 드높아진 쌀시장 개방 압력과 벼 재배 면적의 감축에 대응하기 위해 2003년부터 안동시가 신품종 '청자콩'을 개발, 생산과 가공·판매를 연계한 특수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안동·권동순기자 pino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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