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개진면 진촌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주민공청회가 24일 동고령농협 개진지소에서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공청회안은 향후 5년 동안 70억 원을 들여 구곡·옥산·생리·인안·부리 등 5개 마을에 소득기반시설인 감자저온저장고·상설판매장을 설치하고 퇴비사·입간판 설치 등 감자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벌인다. 또 낙동강변을 활용한 자전거도로 및 조깅코스, 등산로를 정비하고 꽃길 가꾸기 사업을 펴는 등 문화복지 및 환경시설도 정비할 계획이다.
고령·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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