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사강이 아닌 홍유진으로 불러주세요."
사강이 본명인 홍유진이라는 이름으로 첫 시트콤 연기에 도전한다. 오는 3월 '안녕 프란체스카'에 이어 방영되는 시트콤 '소울메이트'에서 기존의 도시적이고 명랑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쭈뼛쭈뼛 연애에 대해 무지한 신문사 교열기자 유진 역으로 새로운 면모를 선보인다.
"본명으로 등장하는 것도, 시트콤 연기도 처음이어서 많이 기대된다. 연기자로서 또 다른 영역에 도전하는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소울메이트'는 '두근두근 체인지'와 '안녕 프란체스카' 시리즈를 출범시킨 노도철 PD가 야심차게 준비하는 새로운 시트콤으로, '섹스 앤 더 시티'나 '프렌즈' 등과 자웅을 겨룰 국내 최초의 트렌디 시트콤을 표방하고 있다.
20대 후반의 직장 여성 3명이 남자들과 좌충우돌 엮어가는 일과 사랑, 결혼 이야기가 중심 축이 된다. 사강 이외에 현재 이수경, 신동욱 등이 주연급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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