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어린이 책

▨지도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지혜의 역사(호기심박스 글/노기동 그림/영교출판/9천 원)=각 대륙별로 전해지는 격언과 지혜여행을 하면서 감춰진 역사와 문화풍속을 익히고 배울 수 있는 역사 문화서.

▨해님이 누고 간 똥(정세기 글/고성원 그림/창비/8천 원)=도시 변두리의 우리 이웃과 아파트공화국이 된 우리주변의 모습을 담담한 언어로 그려낸 동시집.

▨베니의 빵(오브리 데이비스 글/듀산 페트릭 그림/국민서관/8천500원)=내가 가진 작은 것을 나누는 어린이의 마음이 작은 기적을 만들어낸다는 스페인 전래 고대 유대교 설화.

▨마디타외 리사벳(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글/김라합 옮김/문학과 지성사/9천500원)=하루도 사건이 없는 날이 없는 개구쟁이 두 자매가 스스로 자라고 깨닫는 모습을 섬세하게 일년간 따라가며 그린다.

▨할머니 하늘을 날다(루카스 하르트만 글/박종대 옮김/웅진주니어/8천500원)=10대 손자들과 80대 할머니가 펼치는 아슬아슬한 추억여행을 통해 나이듦의 의미와 노인의 현실을 보여준다.

▨외톨이여 안녕!(린 레이 퍼킨스 글/신상호 옮김/동산사/8천 원)=10대가 겪을 수 있는 우정의 갈등과 진정한 친구의 의미를 찾아가는 성장이야기.

▨엽기과학자 프래니3, 4(짐 벤튼 글·그림/박수현 옮김/언어세상/각권 7천500원)=호기심과 상상력으로 똘똘 뭉친 어린 과학자 프래니가 만드는 기상천외한 발명이야기를 풀어가는 저학년용 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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