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로또 11명 11억 1천만원씩

제166회차 로또 복권 1등 당첨자는 11명으로 각 11억1천129만9천982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국민은행이 4일 오후 실시한 공개 추첨에서 행운의 6개 숫자는 '9, 12, 27, 36, 39, 45'로 이를 모두 맞힌 11명이 1등 총 당첨금 122억2천429만9천802원을 나눠 갖게 됐다.

로또 복권에서 1등 당첨자가 10명 이상 나온 것은 지난해 12월 10일 제158회차(10명, 당첨금 각 10억6천954만4천340원) 이후 약 2개월만에 처음이다. 행운의 숫자 6개 가운데 5개와 보너스 숫자 '14'를 맞힌 2등은 모두 28명으로 각 7천276만3천690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5개의 숫자를 맞힌 3등은 1천507명(당첨금 각 135만1천947원), 4개를 맞힌 4등은 7만751명(5만7천594원)이었다. 3개의 숫자를 맞혀 5천원의 고정 당첨금을 받게 된 5등은 모두 114만980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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