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는 LP가스 사용 가정에게 무료로 가스 퓨즈콕을 보급한다. 퓨즈콕은 가스배관과 가스렌지 사이에 설치된 중간밸브이며, 호스가 끊어지거나 빠진 경우에 가스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안전장치. 이사할 때 배관 막음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거나 고의 또는 실수로 호스가 잘린 경우, 시설이 낡은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가스사고를 예방하는 안전기기다.
정부는 지난해 기준으로 전체 가스사고의 80%를 차지하는 LP가스 사고를 줄이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퓨즈콕 무료보급 사업을 계속 벌이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현재 대구·경북지역 설치대상 50만4천296가구 중 35만1천956(69.8%) 가구에 퓨즈콕이 보급된 상태. 작년에 4만7천765가구에 퓨즈콕을 무료 공급했으며, 올해는 2억4천만 원을 들여 4만8천 가구에 퓨즈콕을 공급한다.
설치를 원하는 가정에서는 오는 17일 이후부터 가까운 LP가스판매점이나 한국가스안전공사(1544-4500)에 연락하면 퓨즈콕 설치사업자를 안내받은 뒤 무료로 설치 받을 수 있다.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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