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국내 증시에 첫 상장된 롯데쇼핑의 첫 거래가가 42만 원으로 결정됐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이뤄진 호가 접수결과 롯데쇼핑은 42만 원에 17주의 첫 거래가 이뤄졌으며 시초가에서 소폭 상승세를 기록, 오전 9시 5분 현재 시초가 대비 1.07% 오른 42만4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쇼핑의 시가총액은 12조1천억 원대로 14조 원 선인 신한지주에 이어 11위선에 해당된다. 한편 롯데쇼핑은 전날 런던 증시에서 원주 환산기준 41만9천385원에 첫 거래를 마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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