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쓰러질 대학은 쓰러지게 놔둬라.'(대학의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며)-변호사 A씨
'교수들의 이권 다툼, 무사안일주의. 없애자!'(교수들은 강의와 연구에 몰두해야 한다며)-예술가 B씨
'교수들, 학생 관리 태만 A+'(교수들이 학생들에게 전혀 관심이 없는 현실을 한탄하며)-화가 C씨
'교수님들, 딴짓하지말고 공부 열심히 하세요. 학생들에게 군림하지만 말고...'-시민사회단체 관계자
'교수·교직원들이 (지연, 학연, 혈연 등으로) 알음알음 결속하는 것이 대학 발전을 막고 있는 것 아닙니까?'-변호사 G씨
'교수들은 최신 이론으로 상시 업데이트하라. 스스로 솔선수범하라.' (교수들이 본업 말고 부업에 더 관심이 많다며)-의료계 관계자
'지방대 너무 많다. 좀 줄여라 줄여!'(학생은 줄고 대학은 많음을 지적하면서)-경제단체 관계자 L씨
'대학이 재원을 마련한다고 너무 경영에 치우치지 마라. 우수인재 양성이라는 본업을 잊지마라.'-금융권 관계자 M씨.
'말로만 비전 제시말고 행동으로 비전 실천해라.' (사회 변화에 맞는 과감한 구조조정을 역설하면서)-금융권 관계자 N씨
'대학 구성원은 절대 공무원이 아니다. 모두가 세일즈맨이라는 소명의식을 갖고 뛰어야 할 때다.'-병원 관계자 P씨
'지방대생이라고 기죽지 말고 스스로 과소평가하지 마라. 실현가능하다고 생각하면 뭐든 할 수 있다.'-전문직업인 Z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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